2008년 12월 02일
포켓몬스터 SPECIAL 29권




…이래저래 쌓인 분량도 많겠다 제발 30권은 빨리 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.

이것도 슬슬 책장 한 층을 점령해갑니다... 진짜로 책장 확충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 시기가 온듯
# by | 2008/12/02 09:06 | 포켓몬스터 | 트랙백 | 덧글(19)
2008년 11월 07일
081106 근황
1.
결국 이번에도 예전처럼 책보다 약 6.85배 비싼 배송료를 치르고…(이하생략)
2.
친구들하고 해산물 레스토랑 Red Lobster에 가서 한 사람당 $19.99로 5 가지의 새우 요리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Endless Shrimp를 시도해봤습니다.
Cajun Shrimp
- 대충 10마리정도의 새우가 밥하고 같이 나오는데 밥은 고무를 씹는 촉감과 미군용 야전식보다 저질스러운 맛을 자랑하며 Cajun 버터의 느끼한 풍미가 필요 이상으로 잘 살아있는 새우가 존나 짰다.
Garlic Shrimp
- 조그만한 그릇에 10마리정도 담겨서 나오는데 갈릭파우더를 쓴 건지 마늘 맛은 거의 안나고 어쨌든 존나 짰다.
Fried Shrimp
- 그럭저럭 맛 괜찮은 일반 새우튀김 10 마리. 이것도 약간 짜긴 한데 그래도 무난했…지만 같이 나오는 케챱도 닭 소스도 뭐도 아닌 정체불명의 빨간 소스가 좀 안드로메다였다.
Shrimp Linguini Alfredo
- 전형적인 Alfredo 스타일의 화이트소스가 곁들여진 Linguini 파스타면 위에 삶아진 새우가 10마리정도 나오는데 이것도 짜다. 파스타면하고 같이 먹으면 그래도 좀 낫긴 한데 목적은 새우지 파스타 따위가 아니다. 반면에 파스타만 먹으면 저 위에 케이준 밥보다는 낫지만 어쨌든 맛 없는건 피차일반. 근데 얘네는 꼬리가 제거되고 나와서 꼬리 버리는 그릇에다가 카운팅도 못한다.
Coconut Shrimp Bites
- 한 입 사이즈로 코코넛가루에 튀겨진 새우튀김 10 마리가 나온다. 근데 존나 짜고 달아서 (나쁜 의미로) 새로운 맛을 입 안에서 연출해낸다. Fried하고 더불어서 그나마 부담 없이 먹기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얘도 파스타처럼 꼬리가 제거되있는지라 카운팅도 못한다.
결국 이 짜기만 한 음식을 어떻게든 돈이 아까워서 오기로 꾸역꾸역 먹어가면서 1시간 30분정도를 보냈는데
결국에는 8n마리째에서 GG
…저런걸 100마리 이상 먹었다고 하는 MANIAC형이 다시금 존경스러워질 뿐이었습니다.
이런 타입의 요리가 다 그렇듯이 물을 더 많이 마시게 하고 미리 배를 채우게 하려고 다 먹고나서도 3시간은 입 안에서 소금맛이 감돌정도로 짠 요리들과 계속 보충해주는 비스켓, 재 주문을 할 때마다 요리를 내는 텀도 은근히 길어서 새우를 많이 먹긴 했지만 후회스러웠습니다. 이번 달 10일이면 끝난다고 하는데 10일이고 자시고 두 번 다시 Red Lobster에 안 갈 간지.

2.

Cajun Shrimp
- 대충 10마리정도의 새우가 밥하고 같이 나오는데 밥은 고무를 씹는 촉감과 미군용 야전식보다 저질스러운 맛을 자랑하며 Cajun 버터의 느끼한 풍미가 필요 이상으로 잘 살아있는 새우가 존나 짰다.
Garlic Shrimp
- 조그만한 그릇에 10마리정도 담겨서 나오는데 갈릭파우더를 쓴 건지 마늘 맛은 거의 안나고 어쨌든 존나 짰다.
Fried Shrimp
- 그럭저럭 맛 괜찮은 일반 새우튀김 10 마리. 이것도 약간 짜긴 한데 그래도 무난했…지만 같이 나오는 케챱도 닭 소스도 뭐도 아닌 정체불명의 빨간 소스가 좀 안드로메다였다.
Shrimp Linguini Alfredo
- 전형적인 Alfredo 스타일의 화이트소스가 곁들여진 Linguini 파스타면 위에 삶아진 새우가 10마리정도 나오는데 이것도 짜다. 파스타면하고 같이 먹으면 그래도 좀 낫긴 한데 목적은 새우지 파스타 따위가 아니다. 반면에 파스타만 먹으면 저 위에 케이준 밥보다는 낫지만 어쨌든 맛 없는건 피차일반. 근데 얘네는 꼬리가 제거되고 나와서 꼬리 버리는 그릇에다가 카운팅도 못한다.
Coconut Shrimp Bites
- 한 입 사이즈로 코코넛가루에 튀겨진 새우튀김 10 마리가 나온다. 근데 존나 짜고 달아서 (나쁜 의미로) 새로운 맛을 입 안에서 연출해낸다. Fried하고 더불어서 그나마 부담 없이 먹기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얘도 파스타처럼 꼬리가 제거되있는지라 카운팅도 못한다.
결국 이 짜기만 한 음식을 어떻게든 돈이 아까워서 오기로 꾸역꾸역 먹어가면서 1시간 30분정도를 보냈는데

…저런걸 100마리 이상 먹었다고 하는 MANIAC형이 다시금 존경스러워질 뿐이었습니다.
이런 타입의 요리가 다 그렇듯이 물을 더 많이 마시게 하고 미리 배를 채우게 하려고 다 먹고나서도 3시간은 입 안에서 소금맛이 감돌정도로 짠 요리들과 계속 보충해주는 비스켓, 재 주문을 할 때마다 요리를 내는 텀도 은근히 길어서 새우를 많이 먹긴 했지만 후회스러웠습니다. 이번 달 10일이면 끝난다고 하는데 10일이고 자시고 두 번 다시 Red Lobster에 안 갈 간지.
# by | 2008/11/07 14:46 | 잡담과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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